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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레니얼 트렌드 사전] 길빵러
서정민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 지난달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많은 사람이 여전히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쓴다.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조심스러움도 이유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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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깔려죽을 뻔" 10시간 줄선다…'할미 학번'도 달렸던 대학축제 [밀실]
2022년 5월, 청춘을 만났습니다. 그것도 자유로운 청춘을. 3년 만에 열린 ‘대동제(大同祭)’에서였습니다. 대학 친구들과 줌(Zoom)으로 만난 시간이 어쩌면 더 길었을,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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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레니얼 트렌드 사전] 삼프터
서정민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 2017년 방영된 ‘알쓸신잡(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) 1편’에는 숫자 3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. 한국 사람은 홀수, 그중에서도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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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18살 대표, 21살 이사…00년대생 창업자도 온다 [90년대생 창업자가 온다] ⑤
━ 01년생 이사, 04년생 대표…“Why not?” #1. 지난해 7월 창업한 휴에이아이는 공동창업자 3명 가운데 2명이 2001년생이다. 코믹한 증강현실(AR) 가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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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엄마, 내 앱은 내가 고를래요" 뱃속부터 텍잘알, 55조 키즈테크 [팩플] | 풀버전 유료 전용
팩플레터 232호, 2022.5.3 Today's Topic "내 앱, 내가 고를래요" 뱃속부터 텍잘알, 키즈테크 팩플레터 232호 드디어 5월! 어린이날이 다가옵니다. 선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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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일쇼크도 아닌데, 라면·과자 ‘이것’ 때문에 오른다? [도전! 경제뉴스 퀴즈왕]
28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식품코너에 식용유가 진열돼 있다. 뉴스1 매주 찾아오는 퀴즈 브리핑, 이번 주 경제 뉴스를 가져왔습니다. 4월 넷째주(23~30일)에는 국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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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부인이 점성술사 말대로 국정 개입…美 뒤집은 무속 스캔들
모 정치인이나 공직자가 무속에 의지해 결정을 내린다는 소문을 종종 듣곤 합니다. 본인들은 ‘반대파의 음해’라고 반박하지만, 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게 사실일 거라 믿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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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너무 예민해도, 너무 무덤덤해도 문제" 양육자 성향이 아이 우울증 부추긴다
☞아이는 소중합니다. 그런데 삶은 불확실하죠. 때문에 아이를 키운다는 건 누구에게나 조심스럽고 어려운 일일 겁니다. 여기에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위협이 얹어졌습니다. 신의진 연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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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상장 청신호? CJ올리브영 매출 2조원 찍고 역대 최대
헬스앤뷰티(H&B) 국내 1위 기업인 CJ올리브영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.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전년보다 13% 증가한 2조1192억원, 영업이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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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크닉] 로마의 석양까지 닮겠다...불가리의 못 말리는 로마 사랑
━ [브랜드 뮤지엄] 불가리 영감의 원천, 로마 영화 ‘로마의 휴일'에서 오드리 헵번이 젤라또 먹는 장면으로 유명한 명소. 이탈리아 로마의 '스페인 계단'은 1725년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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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인구 절반의 건강권, ‘펨테크’가 뜬다 유료 전용
팩플레터 205호, 2022.2.24 Today's Interview인구 절반의 건강권, ‘펨테크’가 뜬다 여러분, ‘펨테크’라는 말 들어보셨나요? 산모 건강이나 여성의 월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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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에겐 욕하면서 남친에겐 다 퍼줘요…19살 딸, 문제는 세살 때
☞아이는 소중합니다. 그런데 삶은 불확실하죠. 때문에 아이를 키운다는 건 누구에게나 조심스럽고 어려운 일일 겁니다. 여기에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위협이 얹어졌습니다. 신의진 연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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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이만큼 내 성장도 중요"… MZ세대 엄마가 지갑 여는 곳은?
■ Editor's Note 「 최근 3년 사이,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른 이들이 있습니다. 한 때 모두가 탐내는 ‘핫한 타깃’이었지만 출산과 함께 ‘◯◯맘’이란 수식어에 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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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그림책 급수한자 6급 外
그림책 급수한자 6급 그림책 급수한자 6급(김화영 지음, 이예지 그림, 하영삼 감수, 도서출판3)=한자의 글자 모양과 어원에 대한 설명, 쓰기 연습, 이미지 등을 버무려 초등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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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없던 애, 대뜸 엄마에 주먹질…"ADHD 아닌 이 병 의심" [괜찮아, 부모상담소]
☞아이는 소중합니다. 그런데 삶은 불확실하죠. 때문에 아이를 키운다는 건 누구에게나 조심스럽고 어려운 일일 겁니다. 여기에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위협이 얹어졌습니다. 신의진 연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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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이 ADHD 검색 시작했다…'코로나 2년' 충격의 뇌폭동
“아이들이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(ADHD)를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.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과 비교해 2년 사이 3배 이상이 늘었어요” 코로나19가 아이들에게 미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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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수업 늘자, 아동 가구 매출 10% 이상 뛰었다
다음 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두고 있는 강혜원(41세·서울 강동구)씨는 백화점에서 자녀 가구를 둘러보다가 가격에 깜짝 놀랐다. 책상에 책장, 침대 등을 세트로 한 번에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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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쪽이 성향에 딱 맞게...자녀방 ‘맞춤’ 가구 불티나네
다음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두고 있는 강혜원(41세·서울 강동구)씨는 백화점에서 자녀 가구를 둘러보다가 가격에 깜짝 놀랐다. 책상에 책장, 침대 등을 세트로 한 번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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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MZ세대, 퇴직연금 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르나
━ [더,오래] 김성일의 퇴직연금 이야기(101) 2022년으로 접어들자마자 글로벌 악재로 증시가 하락해 퇴직연금 자산운용 실적배당형 상품에도 경고등이 커졌다는 기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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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습이 뭐가 중요해, 우리집은 5년째 채식...달라진 설 차림상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발발 이후 맞는 다섯 번째 명절이다. 음력 설을 맞아 차례상 준비에 여념 없는 연휴 첫날이지만 풍경은 이전과 사뭇 다르다. 가장 두드러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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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레니얼 트렌드 사전] Y2K 패션
서정민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 10년 전 혹은 그 이전에 입었던 옷이 다시 유행할 때면 ‘패션은 돌고 돈다’는 말에 끄덕이게 된다. 요즘 핫한 명품 브랜드 ‘구찌’ 의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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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흥업소 '아재술' 낙인 벗었다…집으로 스며든 위스키의 변신
캄파리 홈텐딩 키트. [사진 트랜스베버리지] 위스키가 돌아왔다. 아재(아저씨)가 아닌 MZ(밀레니얼+Z)세대를 등에 업고, 유흥업소가 아닌 집안으로 스며들고 있다. 관세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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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] “기득권 양당체제 깨자” "전국민 철밥통시대 열자"
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전국민중행동이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민중총궐기 대회를 열고 있다. 집회 중간에 모금 행사가 있었다. 집회 사회자는 "요즘 현금 갖고 다니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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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여행 2만원…MZ세대 몰려서 연말에 난리난 '스위스동'
회사원 박지영(27)씨는 지난 연말을 ‘서울시 유럽구 스위스동’에서 보냈다. 다름 아닌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로 유럽식 테라스 인테리어가 입소문을 타 연말특수를